CAU FINE ART
서양화전공
<우리 집에 낯선 이가 산다(A stranger lives in my house)>는 가장 익숙한 공간인 집에서 일어나는 가장 낯선 체험을 재현 한 작업으로, 영상에서 보이는 상징적 이미지들은 자아의 불연속성에서 느껴지는 두려움과 욕망 혹은 갈등들을 간접적으로 비유한다.
현대 사회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신체를 파편화하고 대상화하기에 이르렀고 <인터뷰 – 창>은 신체와 자아의 간극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1. <우리집에 낯선 이가 산다>, 2020, 싱글 채널 비디오, 1’37”
2. <인터뷰 – 창>, 2020, 싱글 채널 비디오, 4’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