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U FINE ART
서양화전공
신지혜_Shin ji hye
무의식 속 부정의 것을 경계한다. 부정(不淨)이 두려운 이유는 무형의 것을 인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공상을 통해 무형의 것에 초록의 형태를 씌우고 공간성을 부여한다.
재구성되는 과정에서 의식은 유한함을 갖고 시각화 되어 형태로 존재하게 된다.
<머무른 감각>, 2023, 캔버스에 아크릴, 162.2×130.3 cm
<10월, 눈>, 2023, 캔버스에 아크릴, 116.8×80.3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