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U FINE ART
서양화전공
작업은 주로 밝음, 기쁨, 즐거움, 희망을 등 긍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무거운 주제들이 나오는 뉴스나 외로움, 고독, 자살 등등 다양하게 나타나는 어두운 현실 앞에서 나타나는 무력감, 우울감들을 포착하였다. 우리를 괴롭고 힘들게 하는 것들에게서 탈피하고자 무거운 주제들을 담기 보다는 행복했던 일이나, 즐거운 상상, 환상의 세계를 이미지로 표현했다.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현대사회에 즐거움과 밝음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번의 작업은 <지금, 순간>으로 감정마저 철저히 계산하고, 생각이 많으며 쉽게 번 아웃을 느끼는 현대사회에서 단순하게 즐기는 것을 중점을 두었다.
그때마다 느낀 즐거움과 행복을 바로 떠오르는 색과 조형으로 표현하였고, 복잡하고 어려운 것들로 채워진 게 아닌 자연, 단순한 도형들을 그려 넣었다. 보는 이들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보자마자 느껴지는 감정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1. <지금, 순간>, 2020, 캔버스에 유채, 천 위에 유채, 목제, 철사, 가변크기
2. <불안을 먹는 정원>, 2020, 캔버스에 유채, 145.5×97.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