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_ Lee Dain
약하고 고요한 것들의 공명 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들어본 적이 있나요? 그 소리는 지지배배 지지배배 지저귀지요.
그 공명이 산을 흔들 거에요. 새들이 날아오르는 순간을 기억하세요.
산은 엎어진 유채씨, 좁쌀, 적기장, 백기장…
1. <쪽방>, 2020, 캔버스에 파스텔, 유채, 116.7×27.8cm
2. <파랑새>, 2020, 캔버스에 파스텔, 유채, 90×90cm
3. <겨울나무>, 2020, 캔버스에 유채, 145.5×97.0cm